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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첫 타석부터 안타+도루+득점…34경기 연속 출루(1보)
작성 : 2018년 06월 21일(목) 09:21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추신수(텍사스 레인저스)가 34경기 연속 출루에 성공했다.

추신수는 21일(한국시간) 미국 미주리주 캔자스시티 카우프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메이저리그 캔자스시티 로열스와의 원정경기에 좌익수 겸 1번 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최근 33경기 연속 출루 행진을 이어오고 있는 추신수는 이날 1회초 선두타자로 첫 타석에 들어서 캔자스시티 선발투수 제이크 유니스를 상대로 우전 안타를 터뜨렸다. 이 안타로 추신수는 자신의 연속 경기 출루 행진을 34경기로 늘렸다.

추신수는 이후 2루 도루와 엘비스 앤드러스의 진루타로 3루까지 진루했다. 이어 노마 마자라의 중견수 희생플라이로 홈을 밟으며 득점까지 신고했다.

추신수의 활약으로 텍사스는 1회 현재 캔자스시티에 1-0으로 앞서고 있다.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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