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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 물오른 득점 본능…벌써 대회 4호골 '단독 선두'
작성 : 2018년 06월 20일(수) 21:12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 사진=GettyImages제공


[스포츠투데이 황덕연 기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포르투갈)의 득점포는 쉬는 법을 모른다. 벌써 대회 4호골이다.

호날두의 포르투갈은 20일 오후 9시(이하 한국시간) 러시아 루즈니키 스타디움에서 벌어지는 2018 FIFA 러시아 월드컵 조별예선 B조 2차전 경기에서 모로코와 맞대결을 펼치고있다.

호날두는 전반 4분 만에 득점포를 가동했다. 호날두는 코너킥 상황에서 올라온 공을 그대로 머리에 갖다 대며 모로코의 골문을 열어 젖혔다. 워낙 정확한 헤더 슈팅이었기에 상대 골키퍼도 손댈 수 없었다.

이 득점으로 호날두는 대회 4호골 고지를 밟았다. 데니스 체리셰프(러시아)가 2경기 3골을 터뜨리며 호날두와 잠시 동률을 이뤘으나, 호날두는 이를 비웃기라도 하듯 이어진 경기에서 바로 득점포를 가동했다.

호날두의 이번 대회 득점 행진은 경이롭다. 호날두는 지난 스페인과 조별예선 1차전에서 해트트릭을 폭발시키며 팀의 값진 무승부를 이끌었다. 이제 호날두는 두 경기 연속 해트트릭 기록에 도전한다.




황덕연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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