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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투갈 모로코]'1차전 부진' 게데스, 모로코 상대로 진가 발휘할까
작성 : 2018년 06월 20일(수) 20:40

곤살로 게데스 / 사진=GettyImages제공


[스포츠투데이 황덕연 기자] 곤살로 게데스(포르투갈)가 모로코와 일전을 통해 자존심 회복에 나선다.

게데스의 포르투갈은 20일 오후 9시(이하 한국시간) 러시아 루즈니키 스타디움에서 벌어지는 2018 FIFA 러시아 월드컵 조별예선 B조 2차전 경기에서 모로코와 맞대결을 펼친다.

게데스는 2017-2018시즌 스페인 발렌시아 소속으로 리그 33경기에 나서 5골 9도움을 올렸다. 게데스는 팀 공격 첨병의 역할을 소화하며 발렌시아가 리그 4위에 오르는데 혁혁한 공을 세웠다.

하지만 지난 스페인과 경기에서 게데스의 활약은 만족스럽지 못했다. 게데스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함께 포르투갈 공격의 최선봉에 섰다. 하지만 슈팅 1개, 패스 성공률 79%에 그치며 제 몫을 다하지 못했다. 특히 전반 22분 호날두가 완벽하게 밀어준 공을 좋지 못한 터치로 날리며 아쉬움을 남겼다.

게데스는 모로코를 상대로 명예회복에 나선다. 게데스는 이날 경기에서도 호날두와 함께 포르투갈의 최전방을 맡는다. 게데스가 모로코전에서는 인상적인 활약을 펼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황덕연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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