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장용준 기자]게임업체 게임빌(대표 송병준)이 14일 "MORPG '레전드 오브 마스터 온라인'(이하 레오마 온라인)의 출시를 앞두고 홍보 모델 선발 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선발 대회는 모바일과 온라인을 통해 진행됐으며 지난 13일 아프리카TV의 실시간 공개 투표를 마지막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레오마 걸'에는 '네이처포스' 캐릭터 분장으로 화제가 된 문민영이 최종 선정됐다. 그는 '레오마 온라인'에 가장 잘 어울리는 이미지를 가졌다고 평가됐으며, 앞으로 게임의 스틸컷과 소개 영상 등으로 본격적인 홍보를 펼칠 예정이다.

'레오마 온라인'은 케이넷피(대표 송충호)가 개발하고 게임빌이 서비스하는 풀 네트워크 3D MORPG다.

이 게임은 'Unity 3D 엔진'의 장점을 100% 활용해 타격감을 배가시켰으며 화려하고 속도감 있는 전투 액션이 돋보인다. 또 다채로운 캐릭터 구성과 강화된 파티 플레이 시스템이 주목된다.

한편 게임빌은 최근 출시한 '제노니아 온라인'으로 미드코어 시장 진입을 시작한데 이어 '레오마 온라인' 등 후속 MORPG를 잇따라 출시해 스마트폰 게임 시장에서의 입지를 굳힐 예정이다.



장용준 기자 zelra@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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