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스포츠
포토
스투툰
[러시아 이집트]'살라 PK 만회골' 이집트, 러시아에 1-3 추격(4보)
작성 : 2018년 06월 20일(수) 04:33

모하메드 살라(왼쪽) / 사진= gettyimages


[스포츠투데이 정성래 기자] 이집트가 모하메드 살라의 페널티킥 만회골로 1-3으로 추격에 나섰다.

이집트는 20일 오전 3시(한국시간)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스타디움에서 열린 러시아와의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 월드컵 조별리그 A조 2차전 경기서 0-3으로 끌려가던 후반 28분 살라의 페널티킥 만회골로 1-3으로 1점을 따라갔다.

러시아는 이날 4-2-3-1 포메이션으로 이집트를 상대했다. 사우디아라비아전에서 교체 출전해 득점을 터트린 아르템 주바가 원톱 공격수로 최전방에 포진됐다.

2선에는 알렉산드르 사메도프, 골로빈, 데니스 체리셰프가 주바를 지원한다. 중원에는 로만 조브닌과 유리 가진스키가 출전하고, 포백에는 유리 지르코프, 세르게이 이그나셰비치, 일리야 쿠테포프, 마리오 페르난데스가 나섰다. 이고르 아킨페예프가 골키퍼 장갑을 꼈다.

이에 맞서는 이집트는 '에이스' 모하메드 살라가 1차전 공백을 깨고 선발로 나섰다. 이집트는 살라를 중심으로 마르완 모흐센, 압달라 엘사이드, 마흐무드 트레제게, 모하메드 엘네니, 타렉 하메드, 아메드 파티, 알리 가브르, 아흐메드 헤가지, 모하메드 압델 사피, 모하메드 엘셰나위가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후반전에만 3골을 헌납했던 이집트는 후반 28분 만회골을 터트렸다. 침투 상황에서 페널티킥을 얻어낸 살라는 이를 직접 마무리하며 월드컵 데뷔전 데뷔골을 기록했다.




정성래 기자 sports@stoo.com
<가장 가까이 만나는, 가장 FunFun 한 뉴스 ⓒ 스포츠투데이>
스투 주요뉴스
최신 뉴스
포토 뉴스

기사 목록

스포츠투데이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