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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핫플레이어]부상이 행운으로…니앙, 결승골로 세네갈에 안긴 승리
작성 : 2018년 06월 20일(수) 02:01

[스포츠투데이 정성래 기자] 부상과 이로 인한 치료가 결승골이라는 행운으로 돌아왔다. 음바예 니앙이 행운 가득한 득점으로 세네갈에 승리를 안겼다.

세네갈은 20일 오전 0시(이하 한국시간) 러시아 모스크바 옷크리티예아레나에서 열린 2018년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 월드컵 H조 조별예선 1차전 경기 폴란드와의 경기에서 상대 자책골, 음바에 니앙의 결승골에 힘입어 2-1로 승리를 거뒀다.

이날 세네갈의 공격수로 선발 출장한 니앙은 사디오 마네, 이스말리아 사르 등과 함께 공격을 주도했다.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던 니앙은 전반 37분 선제골의 시발점 역할을 해냈다. 니앙이 좌측에서 경합한 후 공을 소유해 마네에게 패스했고, 마네가 이를 게예에게 연결했다. 게예가 페널티 에어리어 정면에서 슈팅을 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