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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월드컵이슈]'결승골' 오사코 유야, 일본 콜롬비아 경기 MOM
작성 : 2018년 06월 19일(화) 23:21

오사코 유야(가운데) / 사진=FIFA 공식 SNS 계정


[스포츠투데이 황덕연 기자] 오사코 유야가 일본과 콜롬비아 경기의 최우수 선수(MOM)으로 뽑혔다.

일본은 19일 오후 9시(이하 한국시간) 러시아 모르도비아 아레나에서 열리는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 월드컵 H조 조별예선 1차전 경기에서 콜롬비아와 맞붙어 2-1로 이겼다. 이로써 일본은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하며 16강 진출에 청신호를 켰다.

이날 결승골의 주인공은 오사코였다. 오사코는 양 팀이 1-1로 맞선 후반 28분 혼다 게이스케가 올려준 코너킥을 깔끔한 헤더 슈팅으로 연결하며 콜롬비아의 골망을 갈랐다.

일본은 남은 시간 동안 콜롬비아에 추가 실점을 내주지 않았고, 오사코의 득점을 결승골이 됐다. FIFA는 결승골을 터뜨린 공로를 인정해 오사코를 이날 경기 MOM으로 선정했다.

오사코는 "월드컵에서 득점을 하는 것은 어릴적부터 품었던 꿈이다"면서 "엄청나게 행복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황덕연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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