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스포츠
포토
스투툰
'마녀' 조민수 "4년 만의 컴백, 정 많이 가는 작품"
작성 : 2018년 06월 19일(화) 17:00

조민수 / 사진=스포츠투데이 DB



[스포츠투데이 이채윤 기자] 배우 조민수가 '마녀'로 4년 만에 스크린으로 컴백한 소감을 밝혔다.

19일 서울 용산구 이촌동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는 영화 '마녀'(감독 박훈정) 언론배급시사회가 열린 가운데 배우 김다미, 조민수, 박희순, 최우식, 박훈정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조민수는 "오늘 내 얼굴을 스크린으로 처음 봤다. 닥터 백이 어떻게 표현됐을지 궁금했다"며 "4년 만에 한 작품이라서 정이 많이 간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캐릭터 분석에 대해 "내 나름대로 마녀를 만들기 위해 분장 등으로 도움을 많이 받았다. 또 내가 갖고 있는 여러가지 성격 중에 악을 어떻게 표현할까 생각했다. 하지만 나는 악마를 표현한 게 아니다. 어떻게 보면 자기 밖에 모르지만 자윤이를 하나만큼은 너무 사랑하기도 했다"며 "정말 복잡하나 느낌이었다. 그런데 보신 분들은 어떻게 봤을지는 모르겠다"고 털어놨다.

한편 '마녀'는 시설에서 수많은 이들의 죽은 의문의 사고, 그날 밤 홀로 탈출한 후 모든 기억을 잃고 살아온 고등학생 자윤(김다미) 앞에 의문의 인물이 나타나면서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 미스터리 액션으로 오는 27일 개봉한다.




이채윤 기자 ent@stoo.com
<가장 가까이 만나는, 가장 FunFun 한 뉴스 ⓒ 스포츠투데이>
스투 주요뉴스
최신 뉴스
포토 뉴스

기사 목록

스포츠투데이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