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해리 케인(잉글랜드)이 월드컵에서도 득점포를 가동했다.
잉글랜드는 19일(한국시간) 러시아 볼로그라드 아레나에서 열린 2018 러시아 월드컵 조별리그 G조 1차전 튀니지와의 경기에서 전반 11분 케인의 선제골로 1-0 리드를 잡았다.
잉글랜드는 전반 10분 코너킥 찬스에서 존 스톤스의 헤더 슈팅이 상대 골키퍼의 선방에 막혔지만, 곧바로 케인이 리바운드 슈팅을 성공시키며 튀니지의 골망을 흔들었다.
케인의 골로 잉글랜드는 튀니지에 1-0으로 앞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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