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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신 "스웨덴, 한국 상대로 무승부 거둘 것…핵심은 포르스베리"
작성 : 2018년 06월 18일(월) 16:00

스웨덴 축구대표팀 / 사진=FIFA 공식 SNS 계정


[스포츠투데이 황덕연 기자] 외신이 예측한 한국과 스웨덴의 결과는 무승부였다. 그들은 에밀 포르스베리(라이프치히)를 핵심 플레이어로 꼽았다.

미국 언론 '폭스스포츠'는 18일(이하 한국시간) 자사의 축구 분석가 랜 조이가 예상한 한국과 스웨덴의 프리뷰 영상을 게재했다. 매체에 따르면 양 팀의 결과는 "무승부"라고 예상했다.

매체는 "스웨덴은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가 대표팀에 합류하지 않았지만 좋은 스쿼드를 보유하고 있다"면서 "스웨덴은 월드컵 플레이오프에서 이탈리아를 침몰시키며 세계 축구계에 큰 충격을 선사했다"고 말했다.

매체는 스웨덴의 핵심플레이어로 포르스베리를 주목했다. 포르스베리는 지난 2016-2017시즌 라이프치히의 돌풍을 이끌며 팀이 독일 분데스리가 2위에 오르는데 혁혁한 공을 세웠다. 포르스베리는 올 시즌 소속팀에서 잠시 주춤한 행보를 보였으나, 국가대표팀에서는 에이스 역할을 톡톡히 했다.

매체는 "포르스베리는 창의적인 플레이메이커다. 포르스베리는 한국전 최고의 활약을 보여 스웨덴의 경기력을 끌어올려야 할 필요가 있다"며 "두 팀의 경기는 많은 점수가 나지는 않을 것이며 무승부가 유력해 보인다"고 전망했다.

한편 한국과 스웨덴은 역대 4번 맞붙은 바 있다. 결과는 2무2패, 한국의 열세다.




황덕연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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