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유명 팝가수 커플 비욘세와 제이지의 결별설이 제기됐다.

미국 연예매체 할리우드라이프는 22일 "비욘세와 제이지가 합동투어 '온 더 런(On The Run)'을 마지막으로 결별한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의 측근은 "비욘세와 제이지가 공연을 해오면서 서로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결혼 상담사까지 고용해가며 상담을 받았다"면서 "딸 아이비가 두 사람의 결별을 막을 최후의 방법이라는 생각을 했었지만, 결국 두 사람은 앞으로 각자의 길을 가기로 결정한 것 같다"고 말했다.

제이지는 앞서 마이아 해리슨과 불륜설에 휘말린바 있다. 당시 제이지는 불륜설을 부인했지만 비욘세의 동생인 솔란지 노울수가 엘리베이터에서 제이지를 폭행하는 CCTV 영상이 공개돼 논란이 됐다.

비욘세와 제이지의 결별설을 접한 네티즌들은 "비욘세와 제이지 잘 어울렸는데 아쉽다" "비욘세와 제이지 결별이 정말 마이아 해리슨 때문인가" "비욘세 제이지 딸은 어떻게하고 결별이라니" "비욘세 제이지 진짜 결별할 줄이야"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상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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