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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호 "김지운 감독님 팬…'달콤한 인생' 50번 봤다"(인랑)
작성 : 2018년 06월 18일(월) 11:21

'인랑' 최민호 / 사진=스포츠투데이 DB



[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배우 최민호가 영화 '인랑' 참여 소감을 밝혔다.

18일 오전 서울 압구정에서 열린 영화 '인랑' 제작보고회에 김지운 감독, 배우 정우성, 최민호, 강동원, 한효주, 김무열이 참석했다.

'인랑'에서 최민호는 장진태 심복이자 특기대 핵심대원 김철진을 연기했다. 이날 최민호는 "김지운 감독님의 팬이었다. 영화 '달콤한 인생'도 50번 넘게 본 것 같다. 그 와중 '인랑' 캐스팅 소식을 듣고 너무나 기분이 좋았다"고 '인랑' 참여 소감을 밝혔다.

이어 그는 "'인랑' 촬영하면서 감독님을 직접 뵐 수 있어서 너무 영광이었다. 또 멋진 선배님들과 함께 할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했다.

한편 7월 개봉하는 '인랑'은 남북한 정부가 통일준비 5개년 계획을 선포한 후 2029년 통일에 반대하는 반정부 무장테러단체 섹트가 등장하자 섹트를 진압하기 위해 설립된 대통령 직속의 새로운 검찰조직 특기대가 정국의 주도권을 장악하고 입지가 줄어든 정보기관 공안부가 특기대를 말살할 음모를 꾸미는 이야기를 그린다.




이소연 기자 ent@stoo.com
사진=방규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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