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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입장] DMZ 영화제 측 "조재현 이을 집행위원장, 선출방식 미결정"
작성 : 2018년 06월 18일(월) 09:26

조재현 / 사진=스포츠투데이 DB



[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DMZ국제다큐영화제 측이 조재현을 이을 집행위원장 선출 방식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18일 DMZ 국제다큐영화제(DMZ International Documentary Film Festival)는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12일 일부 언론에 보도된 '조재현 사퇴 DMZ 영화제 위원장, 영화인들이 추천한다'는 요지의 보도 내용이 오해를 불러일으킬 수 있다며 해명 입장을 전했다.

영화제 측은 먼저 "DMZ 영화제 위원장 선출 방식에 대해 결정된 사항은 없다. 집행위원회에서는 현재 집행위원장 추천 방식에 관하여 다양한 분야의 의견을 수렴하고 논의 중에 있다. 빠른 시일 내에 관련 사항을 결정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올해 열리는 DMZ국제다큐영화제의 집행위원장을 영화인들이 추천할 수 있게 됐다는 보도 내용은 사실과 다르다는 것.

한편 DMZ국제다큐영화제는 국내 최초 DMZ를 배경으로 국내외 다양한 다큐멘터리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다큐축제이며 부분 경쟁 방식이다. 조재현은 9년간 DMZ국제다큐영화제 집행위원장을 역임하다 '미투' 파문으로 사퇴했다.

올해 10회째를 맞이하는 DMZ국제다큐영화제는 오는9월 13일부터 20일까지 열린다.




이소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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