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필리페 쿠티뉴(브라질)가 호쾌한 중거리 슈팅으로 선제골을 터뜨렸다.
브라질은 18일(한국시간) 오전 3시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스타디움에서 열린 스위스와의 2018 러시아 월드컵 조별리그 E조 1차전에서 전반 19분 터진 쿠티뉴의 선제골로 1-0 리드를 잡았다.
상대 진영 페널티 박스 왼쪽에서 공을 잡은 쿠티뉴는 오른발 감아차기 슈팅으로 스위스의 골문을 흔들었다. 얀 좀머 골키퍼가 손을 뻗었지만 공은 골대 구석에 그대로 꽂혔다.
쿠티뉴의 선제골로 브라질은 전반 20분 현재 1-0으로 앞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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