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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든싱어 시즌5' 첫방] 진짜가 돌아왔다, 3년 칼갈고 만든 짜릿한 추리(ft. 강타)
작성 : 2018년 06월 18일(월) 00:24

'히든싱어 시즌5' 강타 / 사진=JTBC 방송 화면 캡처


[스포츠투데이 오효진 기자] ‘히든싱어 시즌5’ 진짜가 돌아왔다. 더 핫하고 짜릿하게 말이다.

17일 첫 방송된 ‘히든싱어5’에서는 가수 강타가 원조 가수로 등장해 실력자들과 대결을 펼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히든싱어5’는 지난 2016년 1월에 종영한 ‘히든싱어4’ 이후 약 3년 만의 시청자 품에 돌아왔다. 이에 이번 ‘히든싱어5’는 방송 전부터 댄스와 발라드는 물론 트로트까지 장르를 초월하는 원조 가수 라인업을 예고하며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한껏 끌어 올렸다.

지난 2012년 ‘스타와 팬이 함께 만드는 기적의 무대’를 콘셉트로 첫선을 보여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은 ‘히든싱어’는 ‘듣는 음악’의 시초로 거듭나며 시즌4까지 방영, JTBC의 최다 시즌을 이끈 대표 예능으로 자리매김했다. 이 가운데 3년 만에 돌아온 ‘히든싱어5’는 0회와 ‘히든싱어5 컴백 스페셜’를 미리 공개하며 그간 칼을 갈고 새 시즌을 준비했음을 짐작하게 했다.

실제로 이번 시즌 라인업은 역대 최고라 말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 이미 ‘히든싱어5’ 김희정 PD는 방송에 앞서 진행한 자간담회에서 “1회는 알려진 대로 H.O.T. 강타가 출연한다. 2회는 전인권, 3회는 월드스타 싸이로, 4회는 케이윌 등 라인업이 확정됐다”고 밝혔을 정도.

이에 ‘히든싱어’가 시즌5로 컴백하기 위해 지난 3년 동안 노력한 만큼이나 최선을 다해 실력을 갈고닦았을 모창 능력자 역시 역대 실제 가수와 가장 싱크로율 높은 모습을 보이며 시청자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실제로 이날 방송에서 강타는 3라운드에서 탈락하며 본인은 물론 모창 능력자와 현장에 있던 판정단들의 어안을 벙벙하게 만들기도 했다.

이에 첫 방송부터 안방 1열에서 감상할 수 있게 만들어 준 ‘히든싱어5’가 이번 시즌에 어떤 놀라운 출연진과 귀호강을 선사할 지 매 회 기대되는 이유다.




오효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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