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COL전 1번 우익수 출장…30경기 연속출루 도전
작성 : 2018년 06월 17일(일) 04:52
[스포츠투데이 황덕연 기자] 추신수(텍사스 레인저스)가 30경기 연속출루에 도전한다.
추신수는
17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 라이프파크에서 열리는 2018 메이저리그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홈경기에서 팀의 리드오프 겸 우익수로 선발 출장한다.
추신수의 최근 기세가 무섭다. 추신수는 전날 경기에서 안타를 신고하지는 못했으나 볼넷을 얻어내며 29경기 연속출루에 성공했다. 추신수는 개인 최다인 35경기 연속출루에 한 걸음 한 걸음 다가가고 있다.
텍사스는
추신수(우익수)-딜라이노 드실즈(중견수)-쥬릭슨 프로파(유격수)-아드리안 벨트레(지명타자)-루그네드 오도어(2루수)-아이재아 키너-팔레파(3루수)-조이 갈로(좌익수)-로날드 구즈만(1루수)-호세 트레비노(포수)로 타선을 꾸렸다. 선발 투수는 마이크 마이너다.
황덕연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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