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호주가 곧바로 반격에 나섰다.

호주는 16일(한국시간) 오후 7시 러시아 카잔 아레나에서 2018 러시아 월드컵 조별리그 C조 프랑스와의 1차전에서 0-1로 뒤진 후반 17분 마일 예디낙의 페널티킥 동점골로 1-1 균형을 균형을 맞췄다.

프랑스의 파상공세를 잘 차단하던 호주는 후반 13분 VAR 끝에 앙투안 그리즈만에게 페널티킥 선제골을 내주며 위기를 맞았다.

하지만 호주는 후반 16분 상대 페널티 박스 안에서 사무엘 움티티의 핸드볼 파울로 페널티킥 기회를 얻었다. 키커로 나선 예디낙은 위고 요리스 골키퍼를 속이며 침착하게 페널티킥을 성공시켰다.

후반 17분 현재 프랑스와 호주는 1-1로 맞서고 있다.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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