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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호주' '아르헨티나-아이슬란드' '덴마크-페루' '크로아티아-나이지리아', 지상파·아프리카TV·푹TV 생중계
작성 : 2018년 06월 16일(토) 17:03

2018 러시아월드컵 로고 [사진=FIFA]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월드컵으로 잠 못 이루는 밤이 시작됐다.

2018 러시아 월드컵이 15일 개막한 가운데, 16일 저녁부터 17일 새벽까지 네 경기가 펼쳐져 축구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것으로 보인다.

먼저 16일(한국시간) 오후 7시에는 프랑스와 호주의 맞대결이 펼쳐진다. C조 최강으로 불리는 '우승후보' 프랑스를 상대로 '사커루' 호주가 이변을 만들어낼 수 있을지에 관심이 쏠린다. 이 경기는 KBS2와 SBS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

이어 16일 오후 10시부터는 아르헨티나와 아이슬란드의 맞대결이 열린다. '세계 최고의 선수' 리오넬 메시를 앞세운 아르헨티나가 사상 처음으로 월드컵 본선에 오른 아이슬란드를 상대로 첫 단추를 잘 꿸 수 있을지 주목된다. 이 경기는 MBC와 SBS를 통해 생중계 된다.

17일 오전 1시에는 덴마크와 페루가 격돌한다. 오랜만에 월드컵 본선 무대를 밟은 두 팀의 맞대결에서 미소를 지을 팀은 어느 곳이 될지에 관심이 모인다. 이 경기는 KBS2와 MBC, SBS에서 시청 가능하다.

마지막으로 17일 오전 3시에는 '다크호스' 크로아티아와 나이지리아의 경기가 펼쳐진다. '죽음의 조'에 속한 두 팀의 맞대결인 만큼 양보없는 승부가 펼쳐질 것으로 보인다. 이 경기는 KBS2와 MBC가 생중계한다.

한편 2018 러시아 월드컵은 TV 외에도 아프리카TV와 푹TV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 다만 네이버, 카카오와 같은 포털사이트에서는 생중계하지 않는다.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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