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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직 리버풀 에이스' 수아레스와 살라, 월드컵서 맞대결
작성 : 2018년 06월 15일(금) 19:07

[스포츠투데이 정성래 기자] 리버풀의 전·현직 에이스들이 월드컵 무대에서 골 경쟁을 펼친다.

우루과이와 이집트는 15일(한국시간) 오후 9시 러시아 예카테린부르크 아레나에서 열리는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 월드컵 조별리그 A조 1차전에서 맞대결을 펼친다.

이 맞대결은 전·현직 리버풀 에이스들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았다. 수아레스는 지난 2011년부터 2014년 7월까지 리버풀에서 활약했고, 살라는 지난해 7월 리버풀에 입단해 리버풀에서 첫 시즌을 소화해냈다.

두 선수는 리버풀의 유니폼을 입고 프리미어리그 득점왕에도 오른 바 있다. 수아레스는 2013-2014 시즌 31골로, 살라는 올 시즌 32골로 득점왕을 차지했다.

같은 시기는 아니었으나 리버풀을 위해 뛰었던 두 선수가 이번에는 상대팀으로 만나 득점을 노린다. 리버풀 팬들에게는 어느 누가 골을 넣어도 기분 좋을만한 매치업이다.




정성래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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