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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 해설진 출격' 이집트-우루과이전 안정환, 포르투갈-스페인전 현영민 중계 나선다
작성 : 2018년 06월 15일(금) 18:46

[스포츠투데이 정성래 기자] 안정환과 현영민, 두 2002년의 영웅들이 해설진으로 2018 러시아월드컵 중계에 나선다. 이집트와 우루과이의 경기는 안정환이, 포르투갈과 스페인의 경기는 현영민이 출격한다.

이집트와 우루과이는 15일(한국시간) 오후 9시 러시아 예카테린부르크 아레나에서 열리는 2018 러시아 월드컵 조별리그 A조 1차전에서 격돌한다. MBC 안정환 해설위원은 개막전에 이어 서형욱 해설위원, 김정근 캐스터와 함께 호흡을 맞추며 중계에 나선다.

이어 벌어지는 스페인과 포르투갈의 16일 오전 3시(이하 한국시간) 러시아 소치 피시트 스타디움에서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 월드컵 B조 조별예선 1차전에는 MBC의 새로운 중계진인 허일후 캐스터, 현영민 해설위원, 박찬우 해설위원이 러시아 월드컵 첫 번째 중계방송에 나선다.

2002년 월드컵 멤버 가운데 가장 최근까지 선수로 뛴 현영민 해설위원은 최근까지의 선수경험을 바탕으로 선수의 입장에서 경기를 분석하는 해설이 강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러시아에서 선수생활을 한 경험을 더해 러시아 생활에 대한 이야기도 들어 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거기에 데이터를 바탕으로 정밀한 해설을 하는 박찬우 해설위원과 허일후 캐스터의 생동감 넘치는 중계가 더해져 새로운 재미의 중계방송을 시청자들에게 선사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정성래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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