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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개막전 해설 전쟁' 이영표, 시청률로 기선제압…안정환·박지성 순
작성 : 2018년 06월 15일(금) 09:26

[스포츠투데이 정성래 기자] 2002 영웅들의 '해설 전쟁', 1차전은 이영표의 승리였다.

KBS가 월드컵 개막전 시청률 전쟁에서 웃었다. 이영표·이근호·이광용 트리오가 개막전 시청률 1위에 올라섰다.

러시아는 15일(한국시간) 오전 0시 러시아 모스크바 루즈니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러시아 월드컵 개막전에서 사우디아라비아(67위)에 5-0으로 승리했다.

이날 공중파 3사 모두 월드컵 개막전 중계에 나섰다. KBS는 간판 해설위원 이영표와 함께 아쉽게 월드컵 출전이 좌절된 이근호가 객원해설위원으로 합류했다. 이광용 캐스터가 이들과 합을 맞췄다.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KBS는 개막전에서 3.3%의 시청률로 지상파 3사 가운데 1위를 차지했다.

MBC, SBS 순으로 시청률 순위가 갈렸다. 안정환 해설위원과 김정근 캐스터가 나선 MBC가 2.9%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박지성의 해설위원 데뷔로 화제를 모았던 SBS는 2.7%로 아쉽게 3위에 그쳤다.




정성래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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