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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월드컵이슈]로비 윌리엄스, 개막식 공연서 '손가락 욕설'로 구설수
작성 : 2018년 06월 15일(금) 02:27

로비 윌리엄스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2018 러시아 월드컵 개막식 축하공연에 나선 팝스타 로비 윌리엄스(영국)가 손가락 욕설 논란에 휩싸였다.

윌리엄스는 14일(한국시간) 러시아 모스크바 루즈니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러시아 월드컵 개막전 러시아와 사우디아라비아의 경기에 앞서 개막식 공연을 펼쳤다.

그런데 공연 도중 예상치 못한 상황에 발생했다. 윌리엄스가 카메라를 향해 가운데 손가락을 내미는 행동을 한 것이다. 윌리엄스의 돌발 행동은 그대로 전 세계로 생중계 됐다.

개막식 공연과 개막전이 끝난 후에도, 윌리엄스의 돌발 행동은 전 세계의 관심을 끌고 있다.

일각에서는 월드컵 개막식 공연을 둘러싼 논란이 윌리엄스의 돌발 행동의 원인이 됐다는 이야기도 나오고 있다.

최근 러시아와 외교 갈등을 빚은 영국에서는 윌리엄스가 러시아에서 월드컵 개막 축하공연을 한다는 것에 대한 불편한 시선이 있었다.

2018 러시아 월드컵은 윌리엄스의 돌발 행동으로 인해 요란스럽게 시작을 알리게 됐다.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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