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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개막식 공연' 로비 윌리엄스 "개막식 공연은 어린 시절의 꿈"
작성 : 2018년 06월 14일(목) 20:18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영국 출신 팝스타 로비 윌리엄스와 러시아의 오페라 가수 아이다 가리풀리나가 2018 러시아 월드컵 개막식을 빛낸다.

2018 러시아 월드컵이 15일(한국시간) 오전 0시 러시아 모스크바 루즈니키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러시아와 사우디아라비아의 개막전을 시작으로 대단원의 막을 올린다.

개막전에 앞서, 월드컵의 시작을 기념하는 특별한 축하 무대가 펼쳐진다. FIFA는 "세계적인 음악 아이콘 로비 윌리엄스와 러시아 유명 소프라노 아이다 가리풀리나가 함게 공연을 펼칠 것"이라고 예고했다.

윌리엄스는 "특별한 공연을 위해 러시아로 가게 돼 기쁘게 흥분된다"면서 "월드컵 개막식에서 8만 명의 축구팬들과 전 세계 수백만 명 앞에서 공연하는 것은 어린 시절의 꿈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가리풀리나 역시 "러시아에서 열리는 월드컵에서 이렇게 거대한 축하 행사에 참가하리라고는 상상도 못했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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