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스포츠
포토
스투툰
장수연, 한국여자오픈 첫날 5언더파 67타 '코스레코드'…단독 선두
작성 : 2018년 06월 14일(목) 19:40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장수연이 한국여자오픈 1라운드에서 단독 선두로 나섰다.

장수연은 14일 인천 베어즈베스트 청라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기아자동차 제32회 한국여자오픈 골프선수권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1개를 묶어 5언더파 67타를 쳤다.

장수연이 기록한 5언더파 67타는 지난해 김지현이 기록한 4언더파 68타를 넘어선 새로운 코스레코드이다.

기분 좋은 출발을 한 장수연은 공동 2위 그룹을 형성한 안송이, 인주연, 김혜선2(이상 4언더파 68)을 1타 차이로 제치고 단독 선두를 달렸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통산 3승을 기록 중인 장수연은 이번 대회에서 올 시즌 첫 승과 통산 4승 사냥에 도전한다.

오지현과 한진선, 김예진, 손예빈, 이지현은 각각 3언더파 69타로 공동 5위 그룹을 형성했다. 최혜진, 장하나 등은 2언더파 70타로 공동 10위에 이름을 올렸다.

'디펜딩 챔피언' 김지현은 이븐파 72타로 공동 38위에 머물렀다. '골프 여제' 박인비도 1오버파 73타로 아쉬운 출발을 했다.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가장 가까이 만나는, 가장 FunFun 한 뉴스 ⓒ 스포츠투데이>
스투 주요뉴스
최신 뉴스
포토 뉴스

기사 목록

스포츠투데이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