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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축구스타' 호나우두, 러시아 월드컵 개막식 참석
작성 : 2018년 06월 14일(목) 14:35

사진=FIFA 홈페이지 캡처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왕년의 스타' 호나우두(브라질)가 2018 러시아 월드컵 개막식에 참석한다.

2018 러시아 월드컵이 15일(한국시간) 오전 0시 러시아 모스크바 루즈니키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러시아와 사우디아라비아의 개막전을 시작으로 대단원의 막을 올린다.

호나우두는 개막전에 앞서 진행되는 개막식 행사에 참석해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호나우두는 월드컵과 깊은 인연을 가진 인물 중 한 명이다. 1994 미국 월드컵과 2002 한일 월드컵에서 월드컵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특히 한일 월드컵에서는 7경기에서 8골을 터뜨리는 득점력을 발휘하며 우승과 득점왕을 동시에 거머쥐었다.

호나우두는 국제축구연맹(FIFA)을 통해 "개막전은 언제나 상징적인 경기이다. 선수나 팬으로서, 4년 동안 기다려온 중요한 순간이 왔다는 것을 깨닫는 때"라면서 "앞으로 4주간의 토너먼트에서 어떤 일이 일어날지 아무도 알지 못한다. 하지만 모두에게 월드컵이 기억에 남을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전했다.

한편 월드컵 개막식에는 영국 팝스타 로비 윌리엄스와 러시아 유명 소프라노 아이다 가리풀리나도 함께 할 예정이다.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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