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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G 연속 선발출전' 박지수, 뉴욕 리버티전 6득점 4리바운드
작성 : 2018년 06월 14일(목) 11:15

[스포츠투데이 황덕연 기자] 박지수(라스베이거스 에이시스)가 4경기 연속 선발출장했다.

박지수는 14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화이트플레인스 웨스트체스터카운티 센터에서 열린 2018 미국여자프로농구(WNBA) 뉴욕 리버티와 경기에 출전해 17분27초를 소화하며 6득점 4리바운드 2어시스트 1스틸을 기록했다.

이로써 최근 열린 4경기에서 모두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린 박지수는 적은 시간 내에서도 꾸준히 득점포를 가동하며 팀 내 입지를 조금씩 넓혀가고 있다.

박지수는 1쿼터 초반 6득점을 뽑아내며 기분 좋게 출발했다. 하지만 이후 교체와 출전을 반복하던 박지수는 후반 들어 벤치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졌고, 추가 득점을 뽑아내지는 못했다. 하지만 리바운드 4개, 어시스트 2개를 기록하는 등 동료들과의 호흡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였다.

한편 라스베이거스는 뉴욕에 78-63으로 승리했다.




황덕연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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