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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정:리턴즈' 형보다 나은 아우 탄생…놀라운 오프닝 스코어
작성 : 2018년 06월 14일(목) 11:09

'탐정: 리턴즈' 스틸



[스포츠투데이 이채윤 기자] '탐정: 리턴즈'가 2017년 이후 개봉한 코미디 영화 중 최고 오프닝 스코어를 기록했다.

셜록 덕후 만화방 주인 강대만(권상우)과 레전드 형사 노태수(성동일)가 탐정사무소를 개업, 전직 사이버수사대 에이스 여치(이광수)를 영입해 사건을 파헤치는 코믹범죄추리극 '탐정: 리턴즈'가 지난 13일 개봉 첫날 23만5164명(누적 관객수 25만1111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2017년 이후 개봉한 모든 코미디 영화 중 최고 오프닝 스코어를 기록했다. 이는 2017년 개봉한 '보안관'(20만6706명) '공조'(15만1845명)를 비롯해 2018년 개봉한 '그것만이 내 세상'(12만6797명) '조선명탐정: 흡혈괴마의 비밀'(14만2798명) '레슬러'(6만3660명) 등의 오프닝 스코어를 모두 앞선 기록으로 눈길을 끈다.

특히 '탐정: 리턴즈'는 2016년 코미디 영화의 새로운 바람을 일으킨 '럭키'(214,065)보다도 높은 오프닝 스코어로 흥행에 귀추가 주목된다. 더불어, 전편 '탐정: 더 비기닝'(50,533)의 오프닝 스코어를 약 5배 넘어선 수치로 '형보다 나은 아우'의 진면모를 드러내며, '조선명탐정' 시리즈의 모든 오프닝 스코어를 갱신, 새로운 한국형 시리즈물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이채윤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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