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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마에다와 한일 투타 맞대결…28경기 연속 출루 도전
작성 : 2018년 06월 14일(목) 09:27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추추트레인' 추신수(텍사스 레인저스)가 28경기 연속 출루에 도전한다.

추신수는 14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18 메이저리그 LA 다저스와의 원정경기에 좌익수 겸 1번 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최근 27경기 연속 출루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추신수는 이 경기에서 28경기 연속 출루에 도전한다.

추신수가 상대할 다저스 선발투수는 마에다 겐타다. 올 시즌 11경기에 등판해 4승4패 평균자책점 3.61을 기록하고 있다. 전날 홈런 포함 3안타로 맹타를 휘두른 추신수가 '한일 투타 맞대결'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지 주목된다.

한편 텍사스의 선발 라인업은 추신수(좌익수)-딜라이노 드쉴즈(중견수)-노마 마자라(우익수)-아드리안 벨트레(3루수)-주릭슨 프로파(유격수)-조이 갈로(1루수)-로빈슨 치리노스(포수)-루그네드 오도어(2루수)-콜 해멀스(투수)로 이어진다.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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