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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호, 트리플A 승격 3경기 만에 첫 안타…타율 0.083
작성 : 2018년 06월 14일(목) 09:08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강정호(피츠버그 파이어리츠)가 트리플A 승격 3경기 만에 첫 안타를 신고했다.

피츠버그 산하 인디애나폴리스 인디언스 소속의 강정호는 14일(한국시간) 미국 인디애나주 인디애나폴리스 빅토리 필드에서 열린 톨레드 머드헨스(디트로이트 타이거즈 산하)와의 홈경기에 유격수 겸 3번 타자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강정호의 트리플A 타율은 0.083(12타수 1안타)이 됐다. 12, 13일 경기에서는 각각 4타수 무안타로 침묵했지만, 세 경기 만에 안타를 신고하며 분위기를 바꿨다.

이날 강정호는 1회말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첫 타석에 들어섰지만 내야 땅볼로 물러났다. 하지만 4회말 1사 이후 맞이한 두 번째 타석에서는 3루수 방면 내야 안타를 만들어내며 출루에 성공했다.

강정호는 이후 5회말 2사 1,3루 찬스에서 세 번째 타석에 들어섰지만 내야 땅볼로 아웃됐다. 이어 8회말 무사 1루 찬스에서도 병살타로 물러나며 경기를 마쳤다.

한편 인디애나폴리스는 톨레도에 3-2로 승리했다.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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