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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러시아 월드컵 개막전, 아르헨티나 출신 네스터 피타나 관장
작성 : 2018년 06월 13일(수) 09:51

2018 러시아월드컵 로고 / 사진=FIFA


[스포츠투데이 황덕연 기자] 2018 러시아 월드컵 개막전 주심이 결정됐다.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 월드컵 개막전 러시아와 사우디아라비아 경기 주심이 네스터 피타나(아르헨티나)로 선정됐따. 부심은 후안 파블로 벨라티, 에르난 마이다나가 맡는다.

피타나 주심은 지난 2010년부터 국제심판을 시작했으며 2014년 브라질 월드컵 당시 독일과 프랑스의 8강전을 관장한 바 있고, 2017년 컨페더레이션스텁,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등 굵직한 국제대회를 맡아 성공적으로 이끌었다.

한편 이번 월드컵에서 처음으로 도입되는 비디오 판독(VAR) 심판은 마시밀리아노 이라티(이탈리아), 마우로 비글리아노(아르헨티나), 카를로스 아스트로사(칠레), 다니엘레 오르사토(이탈리아)다.

한편 러시아와 사우디의 월드컵 개막전은 오는 15일 0시(한국시간)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열립니다.




황덕연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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