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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절친' 로드먼 누구?…'NBA 7년 연속 리바운드왕'
작성 : 2018년 06월 12일(화) 11:20

김정은(왼쪽) 데니스 로드맨(오른쪽) / 사진=데일리메일 홈페이지


[스포츠투데이 서영진 기자]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친구로 알려진 데니스 로드맨에 대한 대중의 관심이 뜨겁다.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12일(한국시간) 싱가포르 센토사 섬 카펠라 호텔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역사상 첫 번째 북미정상회담을 갖는다.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절친' 로드맨은 두 정상의 만남에 기쁨을 감추지 않았다고 전해졌다.

로드맨은 지난 1986년 미국프로농구(NBA) 디트로이트 피스턴스에 입단해 샌안토니오 스퍼스, 시카고 불스, LA 레이커스, 댈러스 매버릭스 등 명문팀을 거친 최고의 NBA 스타다. 로드맨은 지난 2011년 NBA 명예의 전당에 헌액되며 최고의 선수임을 입증했고, 특히 최고의 별들이 모인 NBA 무대에서 7년 연속 리바운드왕 타이틀을 거머쥐는 기염을 토했다. 로드맨은 과거 평양을 방문해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만남을 가지며 친분을 과시한 바 있다.

한편 로드맨은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트럼프 대통령에 만남에 "오늘은 역사적인 날이고 정말 기쁘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서영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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