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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자르·루카쿠 출격하는 벨기에, 코스타리카 골문 지키는 나바스 뚫을까
작성 : 2018년 06월 11일(월) 19:02

[스포츠투데이 정성래 기자] 이집트를 잡아낸 '황금세대' 벨기에가 에당 아자르, 로멜루 루키쿠 등 막강한 공격력을 앞세워 코스타리카와의 평가전에 나선다. 코스타리카는 레알 마드리드의 주전 수문장 케일러 나바스를 중심으로 벨기에의 공격을 막는다.

벨기에는 12일 오전 3시 45분 벨기에 브뤼셀로 코스타리카를 불러들여 2018 러시아 월드컵 본선을 앞두고 마지막 평가전을 치른다.

아자르와 케빈 데 브루잉, 루카쿠, 얀 베르통언 등 유럽 축구계를 주름잡는 선수들이 즐비한 벨기에는 이번 러시아 월드컵에서 브라질, 독일, 스페인, 프랑스 등 기존의 강팀들의 자리를 위협할 강력한 다크호스로 떠오르고 있다.

벨기에는 지난 7일 열렸던 이집트와의 평가전에서 3-0 승리를 거두며 상승세를 타고 있다. 벨기에는 지난 2016년 9월 키프로스와의 러시아 월드컵 유럽지역예선전 승리를 시작으로 18경기 동안 한 번도 패하지 않으며 러시아 월드컵을 향한 순항을 이어갔다.

코스타리카는 레알 마드리드의 주전 수문장 케일러 나바스를 중심으로 수세적인 경기를 펼칠 것으로 보인다. 객관적인 전력에서 열세인 코스타리카는 나바스의 선방 능력과 함께 역습으로 벨기에의 뒷공간을 공략해 승리를 노릴 것으로 예상된다.




정성래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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