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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NBA 박지수, 피닉스전서 4득점 11리바운드 활약
작성 : 2018년 06월 11일(월) 11:39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박지수가 미국여자프로농구(WNBA) 진출 이후 한 경기 최다 리바운드를 기록했다.

박지수가 소속된 라스베이거스 에이시스는 11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 토킹 스틱 리조트 아레나에서 열린 2018 WNBA 피닉스 머큐리와의 원정경기에서 66-72로 졌다.

이날 선발 출전한 박지수는 21분30초 동안 코트를 누비며 4득점 11리바운드(수비 리바운드 9개, 공격 리바운드 2개) 1어시스트 1스틸을 기록했다. 21분30초의 출전 시간과 11개의 리바운드는 박지수의 WNBA 최다 기록이다.

박지수는 수비와 리바운드에서는 위압감을 보여줬지만, 공격에서는 많은 기회를 얻지 못했다. 야투 6개를 던져 2개를 성공시켰다.

한편 라스베이거스는 오는 13일 인디애나 피버와 원정경기를 갖는다.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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