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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마르, 복귀 후 펄펄…브라질, 오스트리아에 3-0 완승
작성 : 2018년 06월 11일(월) 09:14

[스포츠투데이 정성래 기자] 네이마르가 복귀 후 펄펄 날며 브라질의 승리를 이끌었다.

브라질은 10일 오후 11시(한국시간) 오스트리아 빈 에른스트 하펠 스타디온에서 열린 오스트리아와 평가전에서 3-0으로 완승을 거뒀다.

브라질의 에이스 네이마르는 지난 4일 크로아티아와의 평가전에서 복귀해 득점을 터트렸고, 이어 열린 오스트리아와의 경기에서도 골맛을 보며 월드컵 본선 무대에서의 활약에 대한 기대감을 키웠다.

네이마르는 이날 득점으로 A매치 통산 55호골을 기록, 펠레(77골)과 호나우두(62골)에 이어 호마리우와 함께 브라질 축구 대표팀 개인 통산 역대 최다골 공동 3위에 이름을 올렸다.

브라질은 전반 36분 마르셀루의 슈팅이 수비 벽 맞고 흐른 것을 가브리엘 제주스가 왼쪽에서 이를 잡아 곧바로 마무리해 선제골을 터트렸다.

1-0으로 앞선 채 후반전에 돌입한 브라질은 후반 18분 네이마르가 패널티 에어리어 좌측에서 공을 잡은 후 수비수를 완벽히 벗겨내고 마무리에 성공하며 2-0으로 앞서 나갔다. 6분 후인 후반 24분에는 쿠티뉴가 쐐기골을 터트리며 3-0으로 승리를 거뒀다.




정성래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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