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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그 점검, 오전 11시부터 시작…"슈루탄·섬광탄 등 효과 조절"
작성 : 2018년 06월 08일(금) 11:27

사진=카카오게임즈


[스포츠투데이 서영진 기자] 배틀그라운드(이하 배그)가 점검을 실시한다.

배틀그라운드 측은 "8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점검과 패치가 진행될 예정"이라며 "패치 종료 후에는 투척무기 개선과 M24를 필드에서 획득할 수 있도록 바뀐다"고 7일 발표했다.

이번 배그 점검을 통해 슈루탄과 섬광탄 그리고 화염병에 대한 효과가 개선된다.

슈루탄은 치명적인 데미지를 주는 범위는 기존 2.6m에서 3.5m로 늘렸다. 3.5m~8.5m 범위는 중간 데미지, 8.5m~10m는 약한 데미지로 구간이 변경된다. 섬광탄의 경우 시야각 100도 안에서 터지면 5.5초 동안 실명하고 거리에 따라 실명시간이 줄어든다. 화염병은 초당 데미지가 10에서 12.5로 증가할 예정이다.

한편 보급상자를 통해서만 획득이 가능했던 M24는 이번 패치 이후 필드에서도 획득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서영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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