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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HOU전 첫 타석서 볼넷으로 출루…23G 연속출루 기록 달성(1보)
작성 : 2018년 06월 08일(금) 10:04

[스포츠투데이 정성래 기자] 텍사스 레인저스 추신수가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경기 첫 타석에서 볼넷을 얻어내며 23경기 연속출루 기록을 달성했다.

추신수는 8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리는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경기에 1번 타자 겸 좌익수로 선발 출장했다.

7일 열렸던 경기에서 볼넷으로 출루하며 22경기 연속 출루 기록을 달성한 추신수는 이날 첫 번째 타석에서 상대 선발 게릿 콜을 상대로 볼넷을 골라내며 출루했다. 추신수는 23경기 연속 출루 기록을 이어갔다.

추신수는 이어진 주릭슨 프로파의 우전안타에 3루를 밟았다. 노마 마자라가 삼진으로 물러났으나 아드리안 벨트레가 행운의 중전 적시타를 때려내며 추신수를 홈으로 불러들였다.

텍사스는 추신수의 볼넷과 득점에 힘입어 1-0으로 앞서 나갔다.




정성래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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