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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니, 3회 첫 삼자범퇴 처리…무실점 순항(3보)
작성 : 2018년 06월 07일(목) 11:56

오타니 쇼헤이 / 사진=에인절스 리포트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오타니 쇼헤이(LA 에인절스)가 첫 삼자범퇴를 기록했다.

오타니는 7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 에인절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메이저리그 캔자스시티 로열스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오타니는 경기 초반 제구 난조로 1회초 1사 1,2루, 2회초 무사 2루 위기에 몰렸지만, 실점 없이 위기를 넘겼다.

3회초 마운드에 오른 오타니는 아브라함 알몬테를 헛스윙 삼진 처리하며 이날 처음으로 선두타자 출루를 막았다. 이후 휘트 메리필드와 알시데스 에스코바를 중견수 뜬공으로 잡아내며 가볍게 이닝을 마무리 지었다.

3회 현재 에인절스는 캔자스시티와 0-0으로 맞서고 있다.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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