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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자르·루카쿠 득점포' 벨기에, 이집트에 완승…A매치 18경기 무패
작성 : 2018년 06월 07일(목) 09:55

사진=벨기에 축구협회 공식 SNS 계정


[스포츠투데이 황덕연 기자] 벨기에가 이집트와 친선경기에서 완승을 거뒀다.

벨기에는 7일(한국시간) 벨기에 브뤼셀 보두앵 국왕 경기장에서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 월드컵을 앞두고 가진 이집트와 평가전에서 3-0으로 이겼다. 이로써 벨기에는 A매치 18경기 연속 무패행진을 질주했다.

벨기에는 시종일관 이집트를 몰아치며 경기를 주도했다. '파라오' 모하메드 살라가 빠진 이집트의 공격진은 벨기에 수비진을 상대로 이렇다 할 모습을 보이지 못했다.

벨기에는 전반 중반 선취골을 뽑아내며 앞서갔다. 벨기에는 전반 27분 에당 아자르의 슈팅을 상대 골키퍼가 쳐내자 쇄도하던 로멜로 루카쿠가 가볍게 밀어 넣으며 기선 제압에 성공했다.

벨기에는 11분 뒤 추가골을 뽑았다. 벨기에는 전반 38분 야닉 카라스코가 내준 공을 아자르가 잡아 슈팅까지 이어가며 이집트의 골망을 재차 흔들었다.

후반전 역시 주도권을 잡고 경기를 진행한 벨기에는 후반 막판 마루앙 펠라이니가 팀의 세 번째 골을 득점하며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경기는 벨기에의 3-0 완승으로 종료됐다.




황덕연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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