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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OAK전 첫 타석서 볼넷출루…22G 연속출루(1보)
작성 : 2018년 06월 07일(목) 09:29

[스포츠투데이 황덕연 기자] 추신수(텍사스 레인저스)가 22경기 연속출루를 달성했다.

추신수는 7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 라이프파크에서 펼쳐진 2018 메이저리그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와 경기에 팀의 리드오프 겸 지명타자로 선발 출격했다.

추신수는 양 팀이 0-0으로 맞선 1회말 선두타자로 타석에 올라 상대 선발 다니엘 멩덴과 맞대결을 펼쳤다. 추신수는 멩덴과 풀카운트 승부에서 침착하게 볼넷을 골라내며 1루 베이스를 밟는데 성공했다. 시즌 36번째 볼넷.

추신수는 득점까지 노려봤으나 후속타자 아이재아 키너-팔레파가 병살타에 그치며 2루 진루에 실패했다.

한편 텍사스는 쥬릭슨 프로파와 조이 갈로의 백투백 홈런에 힘입어 2회초 현재 오클랜드에 3-0으로 리드 중이다.




황덕연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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