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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 오승환 대신 영입했던 린스컴 방출
작성 : 2018년 06월 06일(수) 09:17

메이저리그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텍사스 레인저스가 팀 린스컴을 방출했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엠엘비닷컴(MLB.com)은 6일(한국시간) "텍사스가 린스컴을 방출했다"고 전했다.

텍사스는 지난 3월 오승환과의 계약이 무산된 뒤 린스컴을 1년 100만 달러의 조건으로 영입했다. 하지만 린스컴은 트리플A 10경기에서 평균자책점 5.68에 그쳤다. 손가락 물집으로 부상자 명단에 올랐던 린스컴은 부상자 명단에서 해제되자마자 팀을 떠나게 됐다.

한편 린스컴은 메이저리그 통산 110승89패 평균자책점 3.74의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 지난 2008, 2009년 내셔널리그 사이영상을 수상했지만, 최근에는 예전의 기량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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