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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만, CLE전 6번·DH 선발 출격…첫 타석은 삼진
작성 : 2018년 06월 06일(수) 08:48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최지만(밀워키 브루어스)이 클리블랜드 인디언스를 상대로 안타 사냥에 도전한다.

최지만은 6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 프로그레시브 필드에서 열리는 2018 메이저리그 클리블랜드와의 원정경기에 6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지난 3일 빅리그에 재승격한 최지만은 2경기에서 6타수 무안타에 그치고 있다. 메이저리그 시즌 타율도 0.190까지 떨어졌다. 이제는 반등이 필요한 시점이다.

다만 상대가 만만치 않다. 클리블랜드 선발투수 코리 클루버는 올 시즌 8승2패 평균자책점 2.02의 성적을 거두고 있다. 최지만이 클루버를 상대로 안타 사냥에 성공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최지만은 이날 2회초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첫 타석에 들어섰지만 풀카운트 승부 끝에 삼진으로 물러났다.

한편 밀워키의 선발 라인업은 로렌조 케인(중견수)-크리스티안 옐리치(우익수)-헤수스 아길라(1루수)-트래비스 쇼(3루수)-라이언 브론(좌익수)-최지만(지명타자)-조나단 빌라르(2루수)-매니 피냐(포수)-올란도 아르시아(유격수)로 이어진다. 선발투수는 주니오르 게라이다.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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