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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개최국' 러시아, 터키전서 본선 앞두고 마지막 모의고사
작성 : 2018년 06월 05일(화) 21:41

러시아 축구대표팀 / 사진= 러시아축구협회 홈페이지 제공


[스포츠투데이 정성래 기자] 월드컵 개최국 러시아가 터키와의 마지막 친선전을 통해 본선을 앞둔 마지막 모의고사를 치른다.

러시아는 5일(이하 현지시간) 러시아 모스크바 VEB 아레나에서 터키와 친선전을 치른다.

지난 5월 20일부터 31일까지 오스트리아에서 전지훈련을 실시했던 러시아는 5월 30일 열렸던 오스트리아와의 평가전에서는 0-1로 패한 바 있다.

지난해 10월 이란전 1-1 무승부를 시작으로 내리 6경기 연속 무승을 거두며 자국에서 열리는 월드컵을 앞두고 좋지 못한 경기력을 보이고 있는 러시아는 이번 터키와의 평가전을 통해 분위기 반전을 노리겠다는 계산이다.

러시아 '타스 통신'은 "터키와의 평가전 경기 티켓이 매진됐다"며 러시아 현지의 월드컵에 대한 뜨거운 열기를 전하기도 했다.

한편 러시아는 이날 경기 후 15일 열리는 사우디아라비아와의 개막전을 시작으로 월드컵 본선 무대에 돌입한다.




정성래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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