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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마르 복귀한 브라질, 크로아티아전서 뽐낸 우승후보 위용
작성 : 2018년 06월 04일(월) 11:29

[스포츠투데이 정성래 기자] 브라질이 크로아티아를 2-0으로 잡아내고 우승후보의 위용을 뽐냈다. 그 중심에는 부상에서 복귀하자마자 환상적인 득점을 터트린 네이마르가 있었다.

브라질은 4일(한국시간) 영국 리버풀 안필드에서 열린 크로아티아와의 평가전에서 2-0으로 이겼다. 부상에서 복귀한 네이마르가 선제 결승골로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네이마르는 이날 부상에서 회복해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했다. 전반전이 0-0으로 끝마치자, 브라질은 네이마르를 투입하며 변화를 꾀했다.

핵심 선수 네이마르의 투입과 함께 경기가 변화했다. 네이마르 수비를 위해 수비가 집중됐고, 이로 인해 다른 동료들의 움직임도 살아났다.

여기에 네이마르는 후반 24분 페널티 에어리어 왼쪽을 침투한 후 수비수들을 제치고 강력한 오른발 슈팅으로 환상적인 복귀골을 터트렸다. 흐름을 이어간 브라질은 후반 추가시간 로베르토 피르미누의 로빙슛으로 추가골을 넣으며 2-0으로 승리를 챙겼다.

네이마르가 복귀한 브라질은 루카 모드리치, 이반 라키티치, 이반 페리시치 등이 버티고 있던 동유럽의 강호 크로아티아를 상대로 승리를 가져가며 2018 러시아 월드컵 우승후보의 위용을 뽐냈다.




정성래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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