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채윤 기자]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이 개봉을 2일 앞두고, 사전 예매량 21만 장을 돌파, 천만 흥행작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에 이어 2018년 최고 사전 예매량을 기록하며 압도적 예매율 1위에 올랐다.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은 4일 오전 10시 영진위 통합전산망 기준, 21만 장이 넘는 사전 예매량으로 압도적 예매율 1위에 올랐을 뿐만 아니라 CGV, 롯데시네마, 메가박스 등 극장 사이트에서 1위를 석권했다.

이는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이전 최고 사전 예매량 기록을 가지고 있었던 '블랙 팬서'의 수치까지 경신한 수치로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와 함께 2018년 최고 사전 예매량 TOP2에 올라 새로운 극장가 흥행 강자 탄생을 예고한다. 이로써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이 전세대를 아우르는 뜨거운 지지를 바탕으로 시리즈 사상 최고 흥행 경신과 함께 천만 흥행 신드롬을 일으킨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신과함께-죄와 벌', '부산행'에 이어 2018년 대한민국에 '공룡' 신드롬을 새롭게 일으킬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은 폐쇄된 '쥬라기 월드'에 남겨진 공룡들이 화산 폭발로 인해 멸종 위기에 처하고, 존재해선 안될 진화 그 이상의 위협적 공룡들까지 세상 밖으로 출몰하는 대위기를 그린 지상 최대의 블록버스터. 오는 6일 전세계 최초로 국내 개봉한다.




이채윤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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