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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호, 마이너리그서 만루 홈런 포함 멀티히트 '맹타'
작성 : 2018년 06월 03일(일) 11:40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빅리그 복귀를 준비 중인 강정호(피츠버그 파이어리츠)가 마이너리그에서 만루 홈런을 쏘아 올렸다.

피츠버그 구단 산하 상위 싱글A 브레이든턴 머로더스에서 뛰고 있는 강정호는 3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브레이든턴 레컴 파크에서 열린 샬롯 스톤크랩스(탬파베이 레이스 산하)와의 경기에 유격수 겸 3번 타자로 출전해 4타수 2안타(1홈런) 4타점 1볼넷 1삼진을 기록했다.

강정호는 마이너리그 경기에 출전한지 2경기 만에 홈런포를 가동하며 메이저리그 복귀 전망을 밝혔다. 마이너리그 성적은 타율 0.286(7타수 2안타) 1홈런 4타점이 됐다.

이날 강정호는 1회말 첫 타석에서 내야 뜬공에 그쳤다. 하지만 두 번째 타석에서는 볼넷을 골라내며 컨디션을 조율했다.

기회를 노린 강정호는 1-1로 맞선 5회말 무사 만루 찬스에서 세 번째 타석에 들어섰다. 이어 상대 우완 투수 윌리 오티스의 2구를 받아쳐 그랜드슬램을 기록했다.

강정호는 이후 7회말 네 번째 타석에서 삼진으로 물러났지만, 9회말 마지막 타석에서 안타를 추가하며 멀티히트까지 달성했다.

강정호의 활약 속에 브레이든턴은 샬롯을 7-6으로 꺾었다.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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