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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웅전기` 펫과 전설 던전 등 신규 콘텐츠 대거 추가
작성 : 2013년 08월 21일(수) 10:20

[스포츠투데이 이승우 기자] 게임업체 CJ E&M 넷마블(이하 넷마블)은 스마트폰 대전 시뮬레이션 RPG(역할수행게임) `영웅전기`(개발사 유쥬)가 신규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영웅전기`는 온라인 웹게임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일대종사`의 스마트폰 버전으로, 중국의 무협소설가 김용의 `영웅문` 시나리오를 수묵화풍 그래픽으로 그려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번 대규모 업데이트는 `영웅전기`에서만 즐길 수 있는 신규 콘텐츠가 대거 추가된 게 특징이다. `영웅전기`의 신규 콘텐츠는 ▲펫 ▲전설 던전 ▲신규 특권 ▲신규 시나리오 등으로 구성됐다.

`펫(영수)` 시스템은 기존 온라인게임인 `일대종사`에서도 볼 수 없었던 신규 콘텐츠로 캐릭터의 전투를 지원하는 역할로, 캐릭터와 동일하게 능력치를 강화하고 육성시킬 수 있다.

`전설 던전`은 기존의 무림평정 콘텐츠를 `일반`과 `전설`로 세분화했다. 전설 던전 추가로 이용자는 `무공 서적`과 `장비 조각`, `제자 모집령`, `명인`, `무공` 등 다양한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다.

`특권`은 총 5종의 특권이 추가된다. 각각의 특성에 따라 명인 친밀도?동맹 녹봉, 채광용 쇠망치 5개 증가 등 플레이 시 필요한 아이템과 능력치가 제공된다. 또 `신규 시나리오`를 통해 새로운 명인과 무공 획득이 가능하며 캐릭터 최고 육성 레벨이 130레벨로 확장됨에 따라 110레벨, 120레벨의 신규 장비도 추가된다.

넷마블은 `영웅전기`의 업데이트를 기념해 내달 30일까지 신규 콘텐츠 체험과 레벨 업을 지원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넷마블 한지훈 본부장은 “신규 던전 및 펫 등의 추가로 대전 시뮬레이션 게임에서 즐길 수 있는 재미를 극대화 한 것이 이번 업데이트의 핵심이다”라며 “이번 두 번째 대규모 업데이트를 통해 더욱 다양한 재미로 무장한 `영웅전기`를 경험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승우 기자 press011@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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