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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 "윤민수가 행사서 '열애중' 부르고 다니더라"(최파타)
작성 : 2018년 06월 01일(금) 13:26

벤 / 사진=스포츠투데이 DB


[스포츠투데이 추승현 기자] '최파타'에서 가수 벤이 '열애중'이 원래 바이브의 곡이었다고 밝혔다.

1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이하 '최파타')의 '라이브 초대석' 코너에서는 가수 나윤권, 벤, 밴드 기프트(이주혁 정휘겸 김형우)가 출연했다.

이날 DJ 최화정은 "벤 씨의 타이틀곡 '열애중'이 원래 바이브 노래였다고 들었다"고 하자, 벤은 수긍하며 "원래 윤민수 선배님이 녹음까지 다 해놓으셨다. 그런데 휴가 가신 사이에 류재현 PD님이 저보고 한번 불러보라고 하셨다"라고 일화를 전했다.

이어 벤은 "노래를 부른 후 제 정규 앨범 타이틀 곡으로 이 노래가 딱이라고 하시더라. 그래서 정규 앨범 발매 3일 전에 녹음했다"라고 밝혔다.

또 "윤민수가 아쉬워하지 않냐"고 묻자, 벤은 "조금 아쉬워하시는 것 같긴 하다. 그래서 행사 때마다 부르고 다니시더라"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추승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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