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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판 커리는 버저비터, 르브론 제임스는 51점…눈호강한 NBA 파이널 1차전
작성 : 2018년 06월 01일(금) 13:13

르브론 제임스(좌), 스테판 커리 / 사진= gettyimages


[스포츠투데이 정성래 기자] 세계 제일의 무대에서 최고의 플레이를 선보이는 선수들이 마지막 승부가 펼쳐지는 파이널 무대에서도 그 능력을 마음껏 뽐냈다. 스테판 커리와 르브론 제임스가 농구 팬들을 열광하게 만들었다.

골든스테이트는 1일 미국 캘리폴리아주 오클랜드의 오라클아레나에서 열린 2017-2018 NBA 파이널 1차전에서 124-114로 승리를 챙겼다.

이날 커리와 제임스는 멋진 볼거리로 팬들의 눈을 즐겁게 했다. 장거리 3점이 특기인 스테판 커리는 53-56으로 끌려가던 2쿼터 종료 직전 하프라인을 지나치자마자 버저비터를 던졌다.

그의 손을 떠난 공은 림에 적중했다. 골든스테이트는 커리의 버저비터로 인해 3쿼터를 56-56 동점 상황에서 시작할 수 있게 됐다.

클래블랜드의 제임스는 더한 활약을 펼쳤다. 동료들이 다소 부진한 가운데서도 제임스는 자기 몫 이상을 해냈다. 내외곽을 가리지 않는 막강한 공격력으로 51득점을 기록했다. 이는 자신의 파이널 최고 득점 기록 경신이다. 다만 제임스는 팀 패배로 인해 아쉽게 기록이 빛을 발하지 못했다.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의 스테판 커리는 2쿼터 막판 장거리 버저비터로 팬들을




정성래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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