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최지만(밀워키 브루어스)이 트리플A에서 무력시위를 벌였다.
콜로라도 스프링스(밀워키 산하)에서 뛰고 있는 최지만은 31일(한국시간) 미국 콜로라도주 콜로라도 스프링스 시큐리티 서비스 필드에서 열린 아이오와 컵스(시카고 컵스 산하)와의 홈경기에 1루수 겸 3번 타자로 선발 출전해 2타수 1안타(1홈런) 1타점 3득점 3볼넷을 기록햇다.
시즌 5호 홈런을 신고한 최지만은 시즌 타율을 0.302로 끌어 올렸다. 또한 3개의 볼넷을 골라내며 선구안까지 과시했다.
이날 최지만은 0-2로 뒤진 1회말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우중간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 홈런을 쏘아 올렸다.
최지만은 이후 2-2로 맞선 3회말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두 번째 타석에 들어섰지만 유격수 직선타로 물러났다. 하지만 2-3으로 뒤진 5회말 2사 1루 상황에서 7구 승부 끝에 볼넷을 골라낸 뒤, 후속타와 상대 와일드피치를 틈타 홈을 밟으며 득점까지 성공했다.
최지만은 7회말 선두타자로 맞이한 네 번째 타석에서도 볼넷을 얻어낸 뒤, 후속 타자의 홈런으로 득점을 추가했다. 이어 8회말 무사 1,2루에서도 볼넷을 골라내 한 경기 4출루를 달성했다.
최지만의 활약 속에 콜로라도 스프링스는 13-3 대승을 거뒀다.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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