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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이트' 6월20일 확장 완결판으로 재개봉…본편 편집 장면 대공개
작성 : 2018년 05월 31일(목) 11:23

'게이트' 포스터 / 사진=제이앤씨미디어그룹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영화 '게이트'가 '게이트 완결판'으로 돌아온다.

지난 2월 개봉했던 '게이트' 측은 오는 6월20일 더욱 강력해진 완결판으로 돌아온다는 소식을 전했다.

'게이트 완결판'은 금고 털러 왔다가 대한민국을 발칵 뒤집어버린 남다른 스케일의 국민 오프너들이 선보이는 범죄 코미디. 정려원, 임창정, 정상훈, 이경영, 이문식 등 배우들이 각각 백조이자 천재적인 금고털이 설계자, 기억 상실증에 걸린 전직 검사, 어쩌다 한편이 된 악덕 사채업자, 한물간 금고 털이범, 프로 연기파 도둑으로 분해 부조리한 사회를 풍자하는 통쾌한 범죄 코미디를 선사한 '게이트'의 확장 완결판이다.

특히 '게이트 완결판'은 극중 장춘(이경영)이 교도소를 출소하는 장면 속 철수(이문식)와의 코믹한 에피소드, 부녀 사이로 나오는 소은(정려원)과 장춘(이경영)이 갈등이 빚어지게 된 깊은 사연, 철수(임창정)가 인터뷰 중 명대사를 날리는 장면 등 본편에서 편집됐던 다양한 장면, 게이트 사건의 특정 인물을 상기시키는 애리(정경순)의 늘어난 분량으로 관객들에게 더욱 강력한 재미는 물론 업그레이드된 통쾌함을 선사할 전망이다.

이와 함께 촬영 현장 비하인드컷부터 흥 폭발 뮤직비디오까지 그동안 볼 수 없었던 색다른 완결판으로 관객들의 기대감은 더욱 높아지고 있다.




이소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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